[뉴스포커스] 수도권 4단계·비수도권 3단계 재연장 우세<br /><br /><br />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,961명 발생하며 하루 만에 다시 2천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수도권의 확진자 비중이 연일 70%가 넘으며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한편, 모더나 백신의 구체적인 수급 일정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, 루마니아에서 150만 3천 회분의 백신이 추가 도입될 방침인데요.<br /><br />관련 내용들,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,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,961명으로 거의 두 달 가까이 2천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. 현재 코로나19 상황,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?<br /><br /> 수도권의 확진자 비중이 다시 증가하면서 방역당국의 고심이 큰데요. 수도권의 확진자가 연일 70%를 넘고 있는 이유가 뭔가요?<br /><br /> 정부가 내일 추석방역대책과 거리두기 조정안을 동시에 발표할 방침인데요. 한 달까지 방역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, 어떤 내용일지 궁금합니다. 어떤 방향의 대책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시나요?<br /><br /> 정부가 준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등에 대해 방역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. 어떤 방역조치가 내려졌나요?<br /><br /> 4차 대유행과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영업자가 받는 타격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자영업자 10명 중 4명꼴로 폐업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하는데요. 최근 청와대가 자영업자 단체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었다고 하던데, 어떤 얘기들이 나왔나요?<br /><br /> 오늘 새벽 극적으로 보건의료노조와 정부가 협상을 타결하며 총파업을 면했습니다. 코로나가 4차 대유행까지 진행되면서 의료 현장에 계신 분들의 노고와 희생으로 지금껏 잘 버텨올 수 있었는데요. 이번 협상을 통해 의료현장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?<br /><br /> 어제부터 새로운 변이에 대한 소식이 계속되고 있는데요. 이번에는 WHO에서 코로나 변이 '뮤'라는 것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'뮤'라는 건 어떤 변이인가요?<br /><br /> 방금 얘기한 뮤 변이 말고도 이웃나라 일본에서도, 남아공에서도 새 변이가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.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변이들이 출현하고 있는데요. 기존 백신들로 이런 변이들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이번에는 백신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. 모더나가 금주 내로 공급하기로 한 백신 600만회분의 공급 일정이 아직까지 확정이 안됐는데요. 정부가 추석 전 접종 대상자를 200만 명 이상 늘려놓았는데, 접종에는 차질이 없는 건가요?<br /><br /> 18~49세 접종이 시작되고, 정부에서도 이들을 대상으로 추석 전 백신을 당겨서 맞을 수 있게 해주고 나니, 잔여백신이 남아돌고 있다고 하는데요.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?<br /><br /> 백신 모범국이라는 이스라엘의 경우, 최근 신규확진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이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는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요?<br /> 국내에서 백신 접종 이후 부정출혈 등 월경 이상이 나타났다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면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. 백신 접종을 먼저 시작한 해외에서 부정출혈과 관련된 이상사례 신고가 있었나요? 부정출혈과 관련해 백신과의 인과성, 어느 정도 있다고 보시나요?<br /><br /> 마지막으로 다음주 월요일부터 코로나 국민 지원금이 지급이 되는데요. 전 국민의 약 88%가 받게 된다고 하는데, 직접 신청을 해야 받을 수가 있는 거죠? 내가 국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인지, 또 어디서 어떻게 신청을 해야 하는지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